담임목사 이동진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를 행복하게, 이웃을 유익하게
세검정교회는 한국 근현대사의 민족적 아픔을 극복하고,
지역을 복음화하는 사명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며 오랜 세월을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으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성도를 행복하게 하며, 이웃을 유익하게 해왔습니다.
우리 사회는 그럼에도 여전히 아프고 외롭고 불안한 질곡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세검정교회가 선조들의 얼을 이어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웃과 세상을 향해 위로와 소망이 되도록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며,
복음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에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뜻과 그 나라를 이어가는 교회를 세우겠습니다.
세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맛보며,
이웃들은 위로와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 당신을 초대합니다.